안녕하세요다가구 원룸 월세 거주중입니다.거주하는 곳 바로 위층에 일반 상가가 있습니다.계약 당시 방문했을때, 그곳이 빈 곳이고, 쓰는 사람이 없다고 집주인이 말하였습니다.이 당시의 증거는 없습니다만 이후 녹취한 증거가 있습니다.문제는 이것입니다.입주 후 알수없는 층간소음이 발생하여 윗층에 아무도 없다고 하였는데 어디서 소리가 나는 것인가 해서며칠~몇주간 지켜보니 인근에 있는 다른 상가에서 공실이라고 했던 그곳을 창고로 쓰고 있었습니다.그 사실을 주인에게 알리자, 그제서야 창고로 쓰는 곳이라고 말하였습니다.정식으로 계약하고 임차료도 납부중이라고요.그래서 그런 소음이 심하게 발생한다고 하자, 전에 거주한 사람은 문제가 없었다고 하며 알아서 하라고 하였습니다.이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숨긴것에 대해 고지의무 위반으로 소송을 걸고자 합니다가능하겠습니까?아래는 그간의 사정입니다.집주인분이 연로하셨고, 배우자분이 병원에 계시는 등, 어려움이 있으셔서 저는 일단 제 선에서 해결하기 위해해당 상인들을 찾아가 좋은 말로 부탁을 하였으나, 그 상황이 지속되고 때로는 더욱 심해졌으며,결국엔 싸움으로 번지고 폭언까지 들어야 했습니다.신체, 물리적 접촉은 없었습니다. 이때 경찰분들이 출동하여 중재하였습니다.(문자 내역 등이 일부 자료 존재합니다)이후에도 이런 상황이 지속되어 더이상 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경찰을 불렀고,출동횟수는 3-4회에 이릅니다.집주인은 이에 관해 '자신도 저 상인들이 무서워서 얘기 못하겠다' 고 하며중재도 하지 않고 방관하며, 심지어는 참고 지내라고까지 하였습니다.이외에도 공동으로 나누어 내는 수돗세를다른 상인들과 정한 약속 때문에 제가 더 많이 내야한다던지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문자 증거 있습니다)이에 저는 계약을 해지하고 보증금을 반환해주시기를 희망하였으나,계약기간 만료가 아니기때문에 안된다고 하고 있고,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도움 요청드립니다.관련태그: 임대차, 손해배상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