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애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막 좋아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걔도 막 플러팅 하고 막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진실게임에서 좋아하는 사람 누구냐길래 너 라고 하니깐 자기도 절 좋아했다는거에요.. 그 뒤로 약간 점점 말수도 적어지고 그런느낌? 이번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원래 제가 뭐하냐 하면 난 뭐하고 잇어 넌? 하는데 질문도 안하고.. 제가 왜 너는 선뎀 안해주냐 너무 서운하다 하니깐 얘가 야구부 거든요? 그래서 내가 요즘 바빠서 연락을 잘 못했다 미안하다 나중에 엄청 많이 해주겠다 이래서 알겠다 했어요 근데 집 들어오거나 운동 쉴때 간간이 연락 해줄수 있는거 아닐까 느껴요..ㅠ 전 얘가 너무 좋아졌는데 얜 저한테 질린걸까요..?ㅠㅠ 너무 힘든데 너무 좋아요.. 어쩌죠
상대방의 마음이 변했을 수도 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소통이 줄어들면
서운함이 쌓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대화해 보는 게 좋겠어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