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무한의 계단에 그 기본 남자 캐릭터를 닮았어요 그래서 수업에 집중이 안되고 자꾸 웃어서 여러번 혼났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참고로 거의 복제 수준입니다.. 웃길지 몰라도 진지하니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ㅠㅠ
인간은 행동을 제한할 때 그 행동을 더 하게 되는 특성이 있어요. 웃음을 참으려하면 웃음이 자꾸 나오게 되죠. 의식적으로 '너무 웃기다 웃어야지' 라고 생각해보세요. 웃음 참아야하는 상황에서 제가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저거 하면서 동시에 숨을 길게 내쉬면 더 잘 참아져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